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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8-11 17:46
[미디어] 골든하버 프로젝트 ‘황금빛 문’ 열린다
 Author : Biz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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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의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JD 캐피탈·팬차이나·비즈포스트
1조원대 투자계획 합의각서 체결
내달 SPC 설립… 부지매입 시작
2018년 복합관광단지 개장 목표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개발사업에 1조원 대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자금 투자 계획이 담긴 합의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가 체결됐다.

중국의 금융회사인 JD Capital Group과 건설사 Pan-China Group, 사업 시행자인 Bizpost Group 등은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Pan-China Group본사에서 1조 원(10억 달러) 상당의 투자와 관련한 MOA를 맺었다.

이 MOA는 비즈포스트 그룹이 오는 9월 말께 인천에 골든하버를 개발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JD Capital이 이 SPC에 1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즈포스트 그룹 본사는 JD Capital이 투자한 1조원에 대한 지급 보증을 서고, 팬-차이나 그룹이 골든 하버에 호텔과 분양형 콘도미니엄 등을 건설하기로 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미국 LA에 소재한 자원개발 전문 업체이며, JD Capital은 600조원 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금융회사로 알려져 있다.

비즈포스트 관계자는 “오는 9월께 SPC를 설립한 뒤 IPA와 골든 하버 부지 매입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IPA가 개발하고 있는 새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은 ‘골든하버’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크루즈와 카페리 등을 이용해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쇼핑, 레저, 휴양, 친수공간 등을 갖춘 새로운 복합관광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과 복합지원용지 사업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018년 개장을 목표로 15만t급 크루즈 선석 1개와 5만t급 카페리 선석 1개, 3만t급 카페리 선석 6개 등 8개 선석이 건설 중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은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크루즈 관광객의 이용 가능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비즈포스트 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곳에서 투자 계획이 있는 만큼 오는 2018년까지 새 국제여객터미널을 짓고 복합지원용지를 개발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